드디어 SICP 1장을 마쳤다.

감격의 눈물... 흑흑...

Scheme 함수형 언어이고, 결정적으로 전위 표기법이다. 그래서 적응하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무척 친숙해 졌다.
문제를 푸는데 TDD를 적용하니 수월하게 넘어갔다. TDD가 없었으면 이 책을 읽고 언어를 익히는데 몇배는 힘들었을 것이다.
(조악하게 나마 임시 테스트 함수를 만들어서 썼다.)

1장에서 다루는 것은 abstaction이다. 특별한 사례에서 공통점을 뽑아 일반적인 방식을 찾아 나가는 것이다.

연습문제 1.32을 풀고 나니 왜 이 책이 사랑받는지 알 것 같다. 아니 안다기 보다는 맛을 약간 본 셈이다.
컴퓨터 공학자나 프로그래머치고 이책을 고전으르 꼽는 사람이 많다. 컴공 서적 Top 100에 드는 책이기도 하다.

이 책 덕분인지 파이썬에서 함수형표현을 쓰게 되었다. 그리고 시야가 약간 넓어졌다.

열심히 산을 오르고 중간 목적지에 도달했다. 정말 기쁘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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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Solid_One | 2009/03/12 01:19 | SICP 스터디 | 트랙백 | 덧글(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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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dgoon at 2009/03/12 09:36
태그에 쩐다가 인상적이네요 ㅋㅋㅋ
Commented by dgoon at 2009/03/12 09:37
솔리드원님이 SICP 간증의 발표 같은걸 하시면 웍샵같은거 떡밥으로 훌륭할듯!!!! +_+
Commented by Solid_One at 2009/03/13 01:44
낚시를 하는 건가요? ㅋㅋㅋ

책이 정말 볼때마다 색다른 맛이 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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